얜 어떻게

diary 2013. 3. 9. 10:02
비행기에서 가디언즈를 봤다.오랜만에 느낀 큰 감동..난 판타지를 좋아한다. 대부분의 히어로물과 판타지,전래동화,신화는 권선징악의 큰틀을 벗어나지 않는다. 아직 그런걸 좋아하냐며 비웃는 사람들이 있지만..가장 큰 삶의 이유 '주는만큼 돌아오는 세상'은 나이가 들어도 달라질게 없다. 울지않는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가 진짜 있든 없든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부모님이 준비한 산타선물을 받기위해 난 좀더 착한 아이가 되려 노력했고 난 선물을 받았다. 그순간 산타는 존재하게 되는 것. 의지와 확고한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야지 내세상을 지켜내면서.. 잘자 모두들

김종현은 어떻게 내가 스물 일곱 넘어 하게 됐던 생각을 지금부터 하고 있냐. 세상 사는데 나이는 역시 상관이 없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