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우리 오빠
다시월요일
2012. 5. 25. 17:20
내가 우리 오빠한테 살짝 삐진게 있어서 한달 동안 오빠야랑 말도 안하고 배경화면에도 지정 안해놨는데 나 이제 화 풀렸으니까 접근금지령 풀어줄게^^ 우리 오빠 높이뛰기 연습한다는 이야기 듣고 올 것이 왔다며 울던 어제와의 나랑은 다르게 또 승부욕에 젖어 파르르 했을 오빠 생각하면서 가슴이 떨려요^ㅗ^ 우리 민호오빠는 뭘 먹고 커서 이렇게 잘 생겼어, 응응? 내사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말해놓고 민망해서 손가락이 퇴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병신같은 뻘소리를 다 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퉁치구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 다 들어 있어서 좋다. 저 사은품 모자도 그렇고 필시 어머니에게 받았을 저 팔찌도 그렇고 (그래야만해) 나이키도 좋고 웃는 것도 좋고 운동장도 ... 최민호는 운동하고 있을 때가 존나존나 멋있어요 ♥ 근데 듣자 하니 코치가 여성분이시라던데...^^ 누나누나~ 한다는데^^ 초콜릿도 준다는데..^^ 휴 오빠 자꾸 그러면 나 또 삐져서 일주일 동안 책상에 놓여있는액자 속 오빠한테 말 걸지 않을테예요. 오빠 나 곧 퇴근이야.
저를 만나 주시겠어요...?
드라마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그래.. 정말이야...
흑심따위 없는거 너오빠님도 알잖아요 나 몬민니? 나 몬민냐그
드라마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그래.. 정말이야...
흑심따위 없는거 너오빠님도 알잖아요 나 몬민니? 나 몬민냐그